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17일 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취약계층 후원 통로 마련을 위하여 「2014년 희망복지지원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2014년 희망복지지원사업」은 서천군 한사랑나눔캠페인(직장인 모금), 나눔 일터(기업), 착한가게(중소자영업) 참여,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등 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조성된 재원은 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지원하는 저소득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금회 신한철 회장은 “서천군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모금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성된 기부금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모금은 서천군 지정계좌 농협 301-0110-1271-70 (예금주 : 충남공동모금회)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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