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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 공무원들이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대한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강원도 영동 지역의 강설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40여명의 팀장급 공무원으로 복구지원반을 꾸려 17일 강릉시 성산면 일원에서 고립마을 진·출입로 확장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해 7월 시 일원이 기록적 폭우로 이전에 없었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때 인근 시·군 및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덜어줬던 기억이 난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피해를 덜어 드리기 위해 복구지원반을 구성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릉시는 대설지역 제설 및 응급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추진한다는 계획과 아울러 농림축산 피해시설복구와 산간지역(고립마을)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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