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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자링. [사진=류자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유가령(劉嘉玲·류자링)이 영화 ‘포말지하(泡沫之夏)’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여름 크랭크인에 들어갈 포말지하 제작진은 영화 감독으로 배우 류자링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베이칭왕(北青網)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4일 전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는 한국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외에 장이머우(張藝謨)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에 출연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는 더우샤오(竇驍)도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어 벌써부터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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