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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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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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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의 지하에 묻혀있는 상하수도와 전기, 도시가스, 통신 등의 위치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구축된다.

양평군은 2014년까지 24억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활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양평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지하에 어떤 시설물이 묻혀 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시가스나 전기.전화.통신선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다른 시설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굴착작업 기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재난이나 재해 때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다.

황성연 군 고객지원과장은 "2014년까지 양평읍 시가지 지역사업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면지역으로 확대해 지하시설물 전선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각종 GIS사업과 연계해 지하시설물 정보 활용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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