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탄 테러] 피해자 "여행사 대표 희생으로 피해 적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8 1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집트 폭탄 테러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집트 폭탄 테러로 사망한 현지 여행사 대표 제진수씨 덕분에 희생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폭탄 테러로 다친 한 피해자는 "괴한이 스위치 같은 걸 들고 있었는데, 버스에 올라오려다 제씨가 저지하자 누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20대 한 괴한이 버스에 올라타려고 하는 순간 제씨가 그를 온몸으로 제지했다. 버스 진입에 실패한 괴한이 몸을 돌렸고,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제씨는 이집트에서 20년 동안 일한 전문 가이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