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산동대학교가 2014년 중국대학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2009년부터 1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었던 산동대학교는 꾸준한 연구성과와 학교발전 등을 이루며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중국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베이징대는 지난해 1위였던 저쟝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저쟝대와 칭화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상하이 쟈오통대, 5위는 푸단대, 6위는 난징대, 7위는 우한대, 8위는 쓰촨대, 9위는 중산대, 10위는 산동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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