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이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민선5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항은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이중 3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으로 1월 현재 87%의 공정율로 6월말까지는 93%의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완료된 사업으로는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군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예산 편성, 사비도성 옛길개발 농촌경제 소득증대, 친환경명품쌀 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추진중인 사업으로는 사비고도 공간 회복사업, 전원생활 등 산림자원 극대화, 홍산관아 복원사업, 유망첨단기업 유치, 시가지 정비사업 등 11개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항이 대체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하며 “일부 공약사업이 예산확보나 행정절차 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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