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키예프 시내에서 야권 시위대와 진압 경찰이 충돌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야당인 '바티키프쉬나' 소속 의원 레샤 오로베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위 참가자 시신 3명이 있다"며 7명도 사망 직전이라고 전했다.
의료센터 측은 시위혀장에서 150명이 부상으 입었고 130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파편에 맞아 두개골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내무부는 경찰관 1명이 사망했고 다른 경찰관 3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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