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13명을 초청,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행사는 의왕시 초등학교 학생13명과 함께 이뤄진다.
서귀포시 학생들은 시에 머무르는 동안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의 주요 시설과 국립 중앙박물관 서울N타워, 국립 과천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일정 중 하루는 홈스테이 가족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을 하게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홈스테이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 할 뿐 아니라 가족 간의 교류로 연결되어 상호 가족 방문이 이루어지는 등 핵가족화 시대에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가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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