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안랩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컨퍼런스 201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안랩은 지능형지속위혐(APT)공격 대응 솔루션 ‘안랩 MDS(국내명: 안랩 트러스와처)’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안랩 MDSE’도 소개한다.
RSA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 행사로 최신 보안 트렌드 관련 발표와 솔루션 전시가 이루어진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하는 안랩은 전세계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최신 보안위협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전시회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안랩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맥아피, 시만텍 등 주요 전시 기업들은 모두 북쪽 행사장에서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안랩은 행사장 브리핑 센터에서 글로벌 보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PT 대응을 위한 다계층 보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APT와 같은 지능형 보안 위협이 전세계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추세에 올해로 3회째 RSA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안랩은 이러한 진화한 위협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