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너울네가 세 명의 중학생, 엄마와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가족극으로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공연 현장으로 나와 선착순(200명)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춘기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엄마를 바라보고, 엄마들 역시 아이들에게 ‘왜?계인’이 아닌 진짜 엄마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엄마와 사춘기 아이들의 갈등을 유쾌하기 풀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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