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로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상세한 내용은 20일 경남도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공모 접수는 3월 14일까지 중기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하면 된다.
입점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며, 2단계 심사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홈쇼핑 입점 수수료는 2200만원의 정액분과 판매금액의 8%인 정률분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수수료 중 경남도가 업체당 1000만원을, 홈앤쇼핑이 업체당 1100만원을 각각 지원해 선정된 업체는 정액수수료 100만원과 판매금액의 8%인 정률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경남도 기업지원단 김종호 단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자해 설립한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10여개 시도가 참여했고, 올해는 경남도를 비롯해 14개 시도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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