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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봄철 안전사고 관련시설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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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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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각종 건축물 및 수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에 따른 건축물의 구조 약화로 인한 균열 및 붕괴사고 외에도 낙석, 산사태, 얼음판 붕괴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집이나 담장 등 주변 위험지역 확인 ▲건축공사장 관계자 해빙기 안전의식 고취 ▲등산 시 낙석 및 미끄러운 돌 주의 ▲해빙기 가스사고 대비 관련시설 확인 ▲얼음낚시 등 얼음 위의 활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

이에 연천소방서에서는 ▲공사장(하수처리장 공사장)의 관계자 교육 등 위험예상대상 중점관리 ▲ 익수사고 발생 대상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간이 인명구조장비 배치 및 점검 ▲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예상 대상에 대한 현장적응훈련 실시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해빙기 동안 공사 관계자는 작업 시 위험성을 인지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내수면 및 저수지 낚시를 자제하고, 산행은 경험 많은 등산객과 동행하거나 사전에 날씨와 산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두어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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