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마케옌코 키예프 시장은 이날 대통령에 대한 호소문 형식의 성명에서 “인명은 제일 높은 가치로 그 무엇도 이 원칙에 반할 수 없다”며 “지역당에서 탈당해 키예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개인적 책임을 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역당 의원 10명도 공동 성명에서 의회가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는 의원내각제로의 개헌에 대해 논의할 비상회의를 조속히 소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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