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는 19,20일 서울 서초구 더-K서울호텔에서 ‘2014 골프레프리스쿨’을 열었다.
지난 2006년 전문 골프레프리(경기위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이 스쿨에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각 골프연맹체, 16개 시·도협회 및 골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위원 등 117명의 레프리가 참여했다.
첫날 골프규칙에 대한 이론 강의에 이어 둘째날엔 남서울CC에서 현장 실습을 했고 그 이후 골프규칙에 대한 평가시험이 진행됐다. 60점 이상을 받은 수강생에게는 KGA 명의의 ‘골프 레프리 합격증’이 수여된다. 2013년까지 8년동안 9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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