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보고서 "이란, 농축도 20%우라늄 저장량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1 14: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제원자력기구 (IAEA)]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일(현지시간), 이란이 저장하고 있는 농축도 약20%의 우라늄이 작년 11월의 약190kg에서 약161kg으로 감소했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또 이란 서부 아라크에 건설중인 실험용중수로의 새 설계정보를 제공한 사실도 명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작년 11월에 P5+1(안보리상임이사국과 독일) 협상에서 합의한 '공동행동계획'과 IAEA 합의를 이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농축 우라늄은 핵개발로 전용될 우려가 있어 지난 1월에 농축도가 5%가 넘는 우라늄 생간을 중단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