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한 이충수 회장은 2000년 9월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10여 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2002년 충남도지사 표창 2013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교정협의회는 교정교화 활동에 대한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수용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재 홍성교도소에는 129명의 위원이 4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명곤 소장은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수용자들에게 전해져 수용자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있다" 며 2014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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