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강력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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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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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전화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또 폭력행위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신속한 치안부대의 철수를 요청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총리와 전화회담을 갖고 EU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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