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망언을 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트리뷴의 필립 허쉬 기자는 "자기가 판정한 선수와 포옹하는 러시아 심판"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 내용 중에는 편파판정 논란에 대한 친콴타 회장의 입장이 담겨 있다.
친콴타 회장은 "빙상연맹 관계자와 이해관계가 있다고 해도 멍청한 사람이 심판 하는 것을 바라냐? 이해관계보다 훌륭한 심판이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더욱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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