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드로이드-갤럭시' 브랜드와 '타이젠-삼성' 브랜드 노선을 따로 구분해 나갈 것임을 예상케 한다.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 브랜드는 안드로이드 탑재하는 모든 제품에 붙인다"며 "갤럭시가 삼성 스마트폰의 서브브랜드로 인식되지만 안드로이드를 칭하는 프로덕트 네임"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갤럭시 브랜드가 바뀌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또한 "타이젠은 스마트홈을 여는 크로스디바이스 플랫폼으로 최적화돼 있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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