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각) 오라클이 블루카이를 인수, 빠르면 이번주에 발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카이는 디지털 마케팅 업체로 웹을 서핑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파악, 이를 기반으로 마케터들은 광고를 전달할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블루카이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알려진 관련 분야에서 가장 인정받는 회사중 하나다.
블루카이는 스마트폰에서도 유사한 기술을 개발해왔다. 아이폰으로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들이, 맥에서 방문했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블루카이는 2013년 6,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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