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73% 수익 보장 9개월 만기 ELB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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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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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25일 오후 2시까지 '제15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창립 60주년 기념 특판으로 제10회 ELB와 같은 구조다. 기초자산은 이전과 동일하게 코스피200지수며, 만기 9개월의 원금보장형으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2.73%(연환산 3.65%)의 수익을 보장해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전 특판 상품 청약 경쟁으로 일부 가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같은 구조로 상품을 설계했다"며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짧고 최저보장수익률이 높아,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ELB의 모집규모는 10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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