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실현’을 목표로 하여 2014학년도 특수교육의 주요 시책 및 역점 추진 사항을 설명하였다.
새 정부 출범이후 특히 강조되는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체육, 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대폭 확충하는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는데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의 주요시책인 ▶특수교육 성과 제고 및 교육력 제고, ▶특수교육 지원의 고도화,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능동적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특히,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고,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상설모니터단 운영과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급학교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요시책 사업의 세부추진내용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과정 운영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연수였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윤성 과장은 “2014년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의 주요사업들이 단위학교별 여건과 학생의 장애정도에 맞추어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기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장애학생들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교육에 힘써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