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41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소방행정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함께 119신고요령,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소방체험 시간을 가졌다.
정복화 예방안전과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체험위주의 교육이 더 많이 준비되어 다문화가족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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