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온라인 접수가 중단됐다.
24일 현재(오후 3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했을 시 농협 영업점 수령과 자택발송 모두 4월 이후에 가능합니다"라고 안내문이 뜬다.
이에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서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ㆍ여행ㆍ스포츠관람 이용권이 하나로 통합된 2014 문화누리카드는 연간 10만원 한도로 세대당 1매만 발급된다. 신청 세대에 청소년이 있다면 연간 5만원 한도 내 카드를 최대 5명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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