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타워버거세트' 4900원 할인판매 프로모션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FC는 세번째 ‘쏘굿 위크(Sogood Week)’를 맞아 ‘타워버거세트’를 4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연장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워버거세트’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쏘굿 위크’ 2차 행사 기간에만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타워버거세트’는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져 출시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타워버거’와 후렌치후라이, 콜라(M)로 구성돼 4900원에 구입 가능하며 행사는 오전10시에서 오후10시까지 진행한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주 쏘굿 위크 행사 메뉴로 타워버거세트가 공개된 후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인기를 실감했다”며 “이에 KFC 대표 인기 버거인 타워버거를 더욱 푸짐한 구성으로,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쏘굿 위크’는 2월 한 달 간 KFC가 선보이는 릴레이 이벤트로 앞선 1, 2차 행사에서 ‘치킨불고기버거’와 ‘타워버거세트’를 실속 있는 구성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