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경상대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등 2곳이며, 중견기업은 경남에너지,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삼강엠앤티, 삼우금속공업 등 5곳이다.
현재 도내 15개 대학에서 병원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해마다 3300여명이 졸업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 경상대병원은 700병상 규모로 내년 말 개원을 목표로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1000여명의 신규인력 고용 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산 부산대병원은 1300여개 병상, 직원 수가 2900여명으로 해마다 30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 체결로 이들 도내 대학병원 2곳은 1300여명의 대학생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정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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