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자사 IPTV서비스 올레tv가 새학기를 맞아 공중파 신규 방영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7만여 편에 이르는 교육,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레tv는 현재 7만 편에 가까운 교육, 키즈 주문형비디오(VOD)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 중 2만여 편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올레tv는 ‘뽀로로’ 극장판 타이틀과 ‘코코몽’, ‘마법천자문’과 삼성출판사, 애플비 등 인기 전집을 바탕으로 한 ‘유명어린이 전집관’, ‘도라 익스플로러’, ‘버블버블 인어친구들’ 등 8000여 편의 VOD를 독점 서비스한다.
이희만 신사업본부 상무는 “인기 신규 애니메이션 ‘바오밥섬의 파오파오’와 ‘동화나라 포인포’, ‘스콜라스틱 시리즈’ 등 신규 유아동 교육 콘텐츠 1200 여편도 4~6월 사이 독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중고등 교과 콘텐츠와 대학 입시설명회 등 청소년 대상의 교육 VOD도 제공 중이다. 천재교육의 아이셀파 중학교 전학년 교과내신 대비 영상과 능률교육 영어특강, 종로학평 에이급 수학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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