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새벽 서울과 경기도에는 짙은 안개와 박무, 연무가 끼는 곳이 많았다.
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172㎍/㎥ㆍ경기 156㎍/㎥ㆍ강원 161㎍/㎥으로 나타났으며, 충남 127㎍/㎥ㆍ충북 163㎍/㎥ㆍ경북 162㎍/㎥ㆍ전남 122㎍/㎥으로 '나쁨'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전북은 191㎍/㎥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 120㎍/㎥으로 '약간나쁨'이었으며, 제주도는 60㎍/㎥으로 '보통' 수준이다.
미세먼저 농도가 '약간나쁨'일 경우 노약자나 영유아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나쁨'은 일반인 역시 야외활동을 피하고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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