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간 환자부담이 높았던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등 3대 비급여에 대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하반기부터 선택진료 환자부담 35%, 2017년까지 64% 축소해 현행 방식의 비급여 선택진료는 폐지할 예정이다.
4인실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일반병상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간병은 올해 33개 병원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4대 중증질환 이외에도 국민적 수요가 높은 화상 등 중증질환 지원,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편안한 임종을 위한 지원 등을 포함한 2014~2018년 중기 보장강화 계획을 올해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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