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인천공항 내 의료관광객 대상 컨시어지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해 인천공항 내 의료관광안내센터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센터 상주직원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또는 국내 의료기관ㆍ유치업체가 안내센터로 사전 신청할 경우 공항에서 해당 의료기관까지 픽업하는 것은 물론, 공항시설 이용 안내, 기타 예약 등 의료관광 서비스를 1:1 로 제공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관계자는 "인천공항-의료관광안내센터-의료기관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방한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국내 의료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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