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 및 우수작품의 재난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전 주요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의 형태로 그린 포스터 작품으로 시ㆍ군 재난관리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군별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작품을 추천 받아 관계 전문가 및 업무관련 공무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선정해 도지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은 소방방재청에 추천해 전국 17개 시ㆍ도 우수 작품과 우열을 가려 최우수작은 안전행정부장관, 우수작은 소방방재청장상을 받게 되며, 5월 25일 ‘방재의 날’전시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의 피해는 다양화, 대형화 추세이며, 이러한 재난 위협으로부터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전 도민들에게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특히,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비롯한 대학ㆍ일반인들까지 작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방재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의 상세한 내용은 경상북도홈페이지 알림마당(http://www.gb.go.kr/Main/index.html)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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