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 사장이 갤럭시S5 언팩을 한 다음날인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현장에 나와 제품 반응을 묻는 질문에 "좋게 나왔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외신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다"며 "다들 잘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일부 외신의 혹평에는 "원래 그런 곳도 있지 않느냐"며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신 사장은 또 삼성기어핏을 손목에 차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그는 또한 삼성 기어2에 대해서도 "가볍다. 카메라도 내장했고 TV도 볼 수 있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