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25일 오전 복합민원심의실을 찾아 민원실무심의회 담당 공무원을 격려했다.
“민원실무심의회”(이하 심의회라 한다)는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31종의 인허가를 위해 심의위원 27명이 모여 민원사항을 심의하는 회의로, 지난 3년간 만 오천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해온 복합민원처리의 중요과정 중 하나다.
심의회는 광주시 3대 시책인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친절마인드 제고 중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를 위해 매일 오전 8시에 개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추구를 위한 시민중심 책임행정을 펼쳐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민원처리 단축율을 63%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심의 담당 공무원들에게 “시민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으로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를 통한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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