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뷰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로고가 붙어 있는 흰색 벤츠 SUV 차량 앞에 기대 'V'자를 그리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45대의 벤츠 SUV를 선물했다. 안현수는 벤츠만 선물받았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면허가 없는 관계로 벤츠와 함께 운전기사도 제공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소트니코바 벤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벤츠 축하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축하하고 싶지 않다", "안현수는 벤츠에 집도 받고 좋겠다. 소트니코바도 다른 혜택 받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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