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에서 지드래곤 광고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지드래곤 친필 싸인 백팩 및 팔찌, 반지 등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기반의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유플러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보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최근 국내 유명 뮤지션 지드래곤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이슈를 끌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지드래곤LTE8 광고 중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영상을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 에서 독점 제공한다.
또한 오는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몬스터’ 메이킹 필름을 독점 제공하고 이를 친구와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250장(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20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유플러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광재 LG유플러스 SNS사업팀 팀장은 “U+ShareLIVE 이용 고객들이 LTE8 광고 영상을 서로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공유를 이용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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