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파트너즈는 시니어 포털 사이트 유어스테이지에서 50세 이상 회원 337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노후를 보내고 싶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27.6%가 제주를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다음은 강원(15.1%), 경기(13.1%), 충남(10.7%), 전남(10.1%) 등이 차지했다.

[제공=시니어파트너즈]
응답자 다수는 은퇴 후 거주 지역 선택의 기준으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한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 10명 중 8명은 은퇴 후 거주지를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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