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 통합으로 다채널 퍼블리싱 비용 감소는 물론 웹 사이트와 모바일 기기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 및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업들의 모바일 앱 제작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어도비측은 내다봤다.
어도비의 이번 발표는 갈수록 커지는 모바일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통합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앱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해주며 다채널 출판 비용 감소, 일관된 브랜드/사용자 경험 유지 등이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DPS와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EM)는 출판사와 기업이 모바일과 웹 상에서 고객들에게 일관된 리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며 “그 동안 모바일 용 인터렉티브 매거진과 웹 용 콘텐츠 전달을 위해 각기 다른 디지털 자산과 팀,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제 DPS와 AEM의 결합으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CMO(최고마케팅경영자)들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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