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5일 당정동 공장밀집지역에서 원활한 소방통로 확보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됐으며, 15명이 참가해 상습 장애 요인 사전 제거 및 순찰활동 강화,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매월 1회 이상 산본중심상가 등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사시 소방차 통행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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