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대표 정상길)가 광주 서구 무진대로로 아우디 광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 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천사거리 광주신세계백화점 대각선 건너 무진대로 955에 위치한 아우디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2058㎡, 지상 4층으로 광주 전남 지역 수입차 전시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아우디 광주 전시장은 최대 17대 수용 규모로 전 라인업을 전시할 수 있는 넓은 쇼룸과 상담 공간 및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 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Audi Exclusive zone)으로 고객의 선택 편의를 높였다고 아우디 코리아는 설명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또 올해 7월 오픈을 목표로 연면적 4499㎡의 대규모 아우디 광주 서비스센터를 건립 중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광주 지역은 아우디의 선전이 특히 돋보이는 지역인 동시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격전지"라며 "까다로운 광주 지역 소비자들의 선택과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터미널과 백화점, 쇼핑몰 등으로 고객 접근성이 높은 최적의 장소에서 아우디의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광주 전시장은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55 (구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32-1)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및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대표 번호 062-525-8777)
한편 2014년 3월 10일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광주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33개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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