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월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인 남동구 소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모집 결과 (주)프라임 등 31개사가 지원했으며 구 자체평가기준에 의거해 수출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
구는 이들 선정 업체에 대해 전시부스 임차비와 전시물품 운송료로 업체당 3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해외박람회 지원사업은 품목별로 특성 있고 전문화된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 수출제조업체를 지원함으로써 신규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과 자사브랜드 홍보 확대를 통해 수출역량 강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올 10월 중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과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제116회 Canton Fair) 및 11월 중 홍콩 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제19회 Cosmoprof Asia)에도 참가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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