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민방위훈련 조회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10일 현재(오후 2시) 민방위훈련 조회 사이트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는 '민방위 교육(훈련) 조회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뜨고 있다.
대신 '시ㆍ군ㆍ구청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도 민방위 교육(훈련)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조회 방법을 설명해줬다.
민방위훈련 조회는 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 대원정보확인에 성명, 주민등록번호, 거주 지역을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훈련일, 훈련종류, 훈련내용, 교육훈련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민방위훈련 조회'를 비롯해 '예비군훈련조회'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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