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총리는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크림에서 복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자치공화국 군대에서 계속 복무하든지 아니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병사들 봉급은 크림으로 넘어온 병사나 그렇지 않은 병사 모두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림자치공화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는 크림반도 내에 있는 부대에는 약 1만 명의 군인들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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