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복합문화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3월 12일 복합문화복지시설(인천 서구 승학로 264) 강당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 행사는 김교흥 인천시정무부시장과 이종민 서구의회 부의장 및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육에 대한 원활한 정보제공 및 편의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부모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복지시설은 총사업비 86억24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646.94㎡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직장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대여점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복합문화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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