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회와 연계한 문화행사와 국·내외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인천도시공사의 관광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2014인천장애인AG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회의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대회와 연계하여 개최 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신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도시공사와의 공동 협약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2014인천장애인AG가 40억 아시안이 함께 하는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은 물론 국내외에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에서는 "협약을 계기로 대회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한 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인천이라는 도시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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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AG,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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