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4종에 ‘리모트 PC’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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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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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알서포트는 삼성전자 최신 태블릿 ‘갤럭시 노트 프로’와 ‘갤럭시 탭 프로’에 원격제어 솔루션인 ‘리모트 PC(Remote PC)’를 기본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모트 PC란, 사용자가 가진 모바일 디바이스로 Wi-Fi, 3G, LTE 연결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집이나 사무실의 PC에 접속할 수 있는 앱이다.

원격지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원격으로 제어해 PC에서 즐겨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 전원 시스템 명령어 등도 제어할 수 있다.

리모트 PC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4가지 신형 태블릿 ‘갤럭시 노트 프로 12.2’, ‘갤럭시 탭 프로 12.2’, ‘갤럭시 탭 프로 10.1’, ‘갤럭시 탭 프로 8.4’에 기본 탑재되어 출시된다.

실제로 CES에서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와 함께 미디어들에게 리모트 PC의 편의점에 대해 시연한 바 있다.

서형수 알서포 대표는 “알서포트는 삼성전자와 갤럭시 프로 태블릿의 새로운 라인 제품에 파트너가 된 것에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리모트PC-앱 실행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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