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 21일 함상공원 무료개방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는 공사 공식 출범일인 21일에 함상공원 관람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당진해양관광공사가 당진항만관광공사로 전환 설립되는 공식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도 열릴 예정이다.

출범식은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 촬영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은 4D영상관과 트릭아트를 제외한 함상공원과 해양테마과학관 모든 시설이 해당된다.

김성수 사장은 “당진항만관광공사의 공식출범을 보다 많은 시민, 관광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기존 당진해양관광공사를 당진항만관광공사로 전환 설립하기 위해 조례개정 등 관련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7일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김성수 사장 등 초대 임원진을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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