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다음, 엄마들 위한 멀티채널 서비스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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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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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기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최초 위치 기반 육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다음의 '해피맘' 서비스 이용자들이 같은 동네 엄마들과 육아 및 생활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준다. 또 각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강좌를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해피맘 클래스'로 개설,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와 다음은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 특별 할인, 쇼핑 및 교육 정보, 모임 장소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아기 엄마들에게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줘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육아 부담 및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다음은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 로열티 증대를, 홈플러스는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각각 기대하고 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멀티채널 유통환경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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