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심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금고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모금된 5억2000여만원 중 1억원을 한국심장재단 등에 후원해 28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생명나눔사업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공헌사업영역을 넓힐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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