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승리를 비롯한 SBS 새 주말극 ‘엔젤아이즈’ 출연진이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 멤버들과 ‘엔젤아이즈’ 배우들이 서로 팀을 이루어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였다. ‘엔젤아이즈’ 팀은 맏형 권해효를 비롯해 공형진·이상윤·구혜선·김지석·승리·강하늘. ‘런닝맨’ 멤버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느끼고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미션에 앞서 전 출연자들은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훈련을 받은 뒤 레이스에 돌입했다. 구혜선은 팀에서 유일한 여자 멤버임에도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에 질세라 권해효 역시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형진은 화려한 입담으로 현장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이상윤은 아무도 예상 못 한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팀의 막내인 승리와 강하늘은 밝은 모습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김지석은 남자다운 모습을 뽐내 현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예능국과 드라마국의 레이스 ‘런닝맨’은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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